룰렛-카지노-치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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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렛 카지노의 여러 치팅 사건들을 소개해봅니다.

룰렛 카지노의 치팅은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은 카지노의 딜러(dealer)가 만능의 손을 가진 매직 딜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영화나 TV에서 나오는 장면이고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고객들은 룰렛 게임에서 딜러가 마음만 먹으면 10번 4~5번은 미리 정해놓은 번호에 공을 넣을 수 있으며 혹은 그 주위에 공이 떨어지는 것을 연습한다고 생각들을 하는데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요? 그럼 이제 룰렛 카지노의 치팅 사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딜러와 플레이어의 수법

워커힐 카지노 사건 : 어느날 룰렛 딜러 여러명이 출근을 하지 않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회사의 분위기도 평소와 달랐으나 무슨일이 있는지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은 전혀 영문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때의 워커힐 카지노 사건의 내용은 룰렛 게임을 좋아하는 고객 존슨씨가 딜러를 시내에서 따로 만나자고 제안을 합니다. 딜러를 은밀히 만난 존슨은 그에게 자신이 구상한 사업 작전을 이야기합니다. 즉, 자신이 휠 7개의 연속번호 5, 17, 32, 20, 7, 11, 30에 고정으로 베팅을 할것이니 딜러에게 그 번호를 맞혀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 당시 딜러는 본인 생각에 가능할 수 있겠다고 판단합니다. 존슨씨의 제안을 수락하고 게임 결과로 50:50으로 나누기로 합니다. 그리고 첫날 딜러와 존슨씨는 성공을 거두어 이익의 반을 나눕니다. 성공적인 첫 출발이어서 자축했다고 합니다. 둘째 날입니다. 첫째 날과 마찬가지로 고정 베트 7개를 했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한번도 맞히지 못해 존슨씨는 돈을 잃고 말았습니다. 존슨씨는 딜러를 불러내 자신이 잃은 돈 중 절반을 갚으로라고 합니다. 그리고 왜 첫째 날은 따게 해주고 둘째 날은 잃게 하느냐고 불만을 토로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좀 잘해보자고 달래며 다음날을 기약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 다음날도 존슨씨는 돈을 잃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존슨씨는 세 번째나 딜러와 짜고 게임을 벌이고 있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존슨씨는 딜러 모두들 불러내어 자신이 잃은 돈을 변제하라고 합니다. 딜러가 응하지 않자 존슨씨는 카지노에 이 사실을 발설합니다. 그리하여 존슨씨는 카지노 출입을 금지 당하고 사건에 연루된 딜러들은 카지노를 떠나게 됩니다. 존슨씨는 딜러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딜러들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을 했던것입니다. 그러나 존슨씨와 작전을 한 딜러들은 어땠을까요? 이기게 해주려고 노력한 보람도 없이 존슨씨의 돈을 몽땅 잃게 만들었으니...그리고 다니던 카지노 회사에서도 그만둬야 했고요.

2, 카지노 룰렛 기구 조작

영국의 카지노에서 하우스가 플레이어를 치팅한 사기 도박 사건이 "news week"에 실려 전 세계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볼 속에 작은 쇠 구슬을 넣고 하우스가 원하는 번호 밑에 자석을 조정해 놓아 베트를 하지 않은 번호에만 맞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수법을 썼는데도 이기지 못하고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왜 일까요?
첫번째 이유는 룰렛의 휠은 수평으로 고정되었다 하더라도 게임 도중 한쪽으로 기울기 때문입니다. 사용되는 볼은 완전한 원형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힘을 주더라도 같은 횟수를 굴리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볼을 잡고 스핀하는 휠의 안쪽은 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떨어지는 힘에 의해 홈이 파여 있다는 사실입니다.

둘번째 이유는 볼이 구르는 홈이 청소가 덜 됐을 때에는 먼지 등으로 인해 볼이 통통 튀면서 구르기도 합니다. 또한 내부의 베어링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을 때에는 볼이 쉽게 서 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우스에서는 청진기를 휠에 대고 소리를 점검을 합니다. 위의 모든 상황이 완벽하다고 해도 실내 온도와 습도, 바람의 영향 등 스피너의 맥박, 땀 등이 볼을 잡고 굴리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볼을 같은 속도, 같은 힘으로 굴린다 할지라도 공이 떨어지는 부위에 원하는 번호가 순간적으로 머물러 떨어지는 공을 받아주어야 하며 그렇게 된다고 해도 볼이 튈 수 있고 바로 옆 번호에 미끄러져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즉, 아무리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장기간 훈련을 하더라도 모든 계획과 과정들이 실제 시합에서 전부 발휘되는 못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만약, 이처럼 훈련된 매직 딜러가 있다 하더라도 카지노 입장에서는 무익한 존재일 뿐입니다. 하우스에서는 매직 딜러가 고객과 하는 어떠한 게임도 정상적인 경우로 보지 않기때문입니다. 즉, 하우스에서는 매직 딜러 관리에 신경을 쓰느니 차라리 해고를 하는 편이 카지노 하우스 운영에 신경도 안쓰고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3, 매직 딜러의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카지노의 행동

몇 달 동안 교육을 받은 신참 딜러들이 주말에만 붐비는 제주도 카지노에서 주중 교육으로 근무시간을 채웁니다. 그 딜러들은 자연히 매직 딜러의 입문인 싱글 제로에 넣는 훈련을 거듭했으며 모두들 연속된 5번호를 겨냥했을 때 10번 중 4~5번은 맞힐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테스트를 해보자고 합니다. 그들은 룰렛에서 최고의 딜러가 될 기회가 왔다며 열심히 연습을 합니다. 며칠 후 룰렛의 모든 딜러와 1:1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초소액과 최고액은 카지노 하우스 룰대로 하고 칩 50만 원을 갖고 50만 원을 따서 100만 원을 만들면 카지노 딜러 쪽이 승리하고 모두 잃으면 제안을 했던 플레이어가 승리를 하는것입니다. 단 딜러들은 각자가 베트를 하고 딜러 본인이 볼을 스핀을 하는것입니다. 그들 딜러는 흔쾌히 승낙합니다. 그러나 10여 명이 넘는 딜러 중 제안을 했던 플레이어를 이긴 딜러는 한사람의 딜러 뿐이었습니다. 그 딜러는 전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 선수였습니다. 그 딜러는 다른 딜러들이 실패하는것을 보고 룰렛 휠의 번호 중 2분의 1만 선택하고 볼을 짧게 굴려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연한 기회에 룰렛 게임 테이블에서 산더미 같이 쌓아 올린 칩 가운데 베트가 가장 적은 의외의 번호가 맞는 겨우를 목격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모든 플레이어들은 이것은 우연이 아닌 딜러의 조작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연일 따름입니다. 이처럼 카지노 직원들이 하우스와 상관없이 고객과 짜고 고객의 베트에 맞도록 노력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하우스에서는 볼을 스핀할 때 고개를 들어 눈을 하늘로 향해 스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카지노 하우스에서도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